얼마전 알게된 tasty41. 그 첫번째.
오늘 간 곳은 제임스시카고피자. 이미 오래전에 유행했던것 같은데 사실 작년에 밀라노에서 스폰티니 피자를 먹고나선 내돈주고 피자를 처음 사먹는다.
갖고있던 피자의 기준이 바뀐듯.
8인치피자로 좀 작은듯 싶다. 가격은 웬만한 피잔 2만원 안쪽이라 가격부담도 없다.
늘 먹던 미스터, 파파존스같은 피자와는 좀 다른느낌. 폭신한 피자치즈가 왕창들어가있다.
피자먹으러 밀라노 스폰티니를 갈 수 없으니 아쉬운대로 대리만족 할 정도는 된다고 본다.
리조또를 시켰는데 특별할건없다. 다만 좀 짜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식기가 좀 더럽다. 더러워서 바꿔달라고 했는데 바꾼것도 더럽다.
저렴이 식당에와서 너무 까탈스럽게 구는것같아서 입다물고 그냥 먹었다. 맛은 괜찮았으니까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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