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살 날이 창창한 우리에게 교훈이 될만한 뉴스를 봤습니다.
요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BronnieWare가 죽음을 앞둔 환자들을 보며 자신의 블로그 Ispiration and Chai 에 연재하던 포스팅을 모아 책을 냈습니다.
관련기사도 많고.. 유럽에서는 이 책이 잔잔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것 같습니다.
Top five regrets of the dying
내용을 좀 정리해 보면
1. I wish I'd had the courage to live a life true to myself, not the life others expected of me.
나 자신을 위해 살지 못한 것.
2. I wish I hadn't worked so hard.
일을 너무 열심히 한 것.
3. I wish I'd had the courage to express my feelings.
감정표현을 제대로 하지 못했던 것.
4. I wish I had stayed in touch with my friends.
친구들과 함께하지 못한 것.
5. I wish that I had let myself be happier.
내 자신이 행복하도록 살지 못한 것.
아침에 5시에 일어나 출근을 하고 하루종일 일만 하다가 오후 7~8시가 되어 퇴근을 하고, 씻고 나오면 9시 늦은 저녁을 먹으면 10시.
내일 스케줄이 두려워 일찍이 잠자리에 들면 11시. 무슨 인생이 이런가... 하는 생각을 막연하게 하긴 했었지만
저 블로그의 포스팅들을 보고나니 느껴지는 바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당장 어떻게 해야할지는 잘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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