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살 날이 창창한 우리에게 교훈이 될만한 뉴스를 봤습니다.

요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BronnieWare가 죽음을 앞둔 환자들을 보며 자신의 블로그 Ispiration and Chai  에 연재하던 포스팅을 모아 책을 냈습니다.



관련기사도 많고.. 유럽에서는 이 책이 잔잔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것 같습니다.

Top five regrets of the dying


내용을 좀 정리해 보면

1. I wish I'd had the courage to live a life true to myself, not the life others expected of me.

나 자신을 위해 살지 못한 것.

2. I wish I hadn't worked so hard. 

일을 너무 열심히 한 것.

3. I wish I'd had the courage to express my feelings. 

감정표현을 제대로 하지 못했던 것.

4. I wish I had stayed in touch with my friends. 

친구들과 함께하지 못한 것.

5. I wish that I had let myself be happier.  

내 자신이 행복하도록 살지 못한 것. 



아침에 5시에 일어나 출근을 하고 하루종일 일만 하다가 오후 7~8시가 되어 퇴근을 하고,  씻고 나오면 9시 늦은 저녁을 먹으면 10시.

내일 스케줄이 두려워 일찍이 잠자리에 들면 11시. 무슨 인생이 이런가... 하는 생각을 
막연하게 하긴 했었지만

저 블로그의 포스팅들을 보고나니 느껴지는 바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당장 어떻게 해야할지는 잘 모르겠군요..

'INTRODUCE, 介绍, introducir' 카테고리의 다른 글

Blue air sense  (0) 2015.03.22
A7에 적당한 손목 스트랩  (0) 2015.03.03
아웃백 t membership 50% 할인  (0) 2015.02.09
과자에 대한 나의 다짐  (0) 2014.03.19
Ryan Mcginley, 라이언 맥긴리, 청춘, 그 찬란한 기록  (0) 2014.02.12
가족 회식  (0) 2011.12.31
서울 세계불꽃축제  (0) 2011.10.10
에버랜드 문라이트 퍼레이드  (0) 2011.10.06
유채같은 제주 우도 풍경  (0) 2011.05.03
예비군 도시락  (0) 2011.03.16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