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문화산책.


경복궁역 근처에 대림미술관에서 막바지 진행중인 라이언 맥긴리 사진전.


주말엔 어림잡아 2~3시간은 충분히 기다릴 것 같은 엄청난 줄 때문에 단숨에 포기.


얻어걸린 평일 휴무에 올타쿠나 아침일찍 달려갔다.


처음엔 좀 한산하다가 11시 넘어가니까 버글버글하다.







이런류의 사진..



느낀점 : 청춘의 그 날것스러움과 가공되지 않음+에너지와 맨살에 부서지는 빛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는데 ...난 때가 많이 묻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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