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사르궁전을 보고나오니 점심께가 되어 밥을 먹었는데 바르셀로나만 해도 이렇지 않았는데 영어가 잘 안통한다.


어렵게 어렵게 손짓발짓해가며 주문을 했는데 이런게 나온다. 뭔 토마토 갈은거에 기름을 끼얹어줬는데 영 내입맛엔 아니올시다.-_-;



밥은 호불호가 좀 갈릴것같은데 대체로 좀 짜다. 하지만 이건 뭐 먹을만 하다.



메인이 뭔지 잘 모르겠는 일품. 하지만 맛은 뭐 그럭저럭 나쁘지 않다.




사실 세비야는 이것때문에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세비야 대성당.



스페인의 조각이나 예술품을이 대체로 그랬는데 이태리에선 느끼지 못했던 어떤 사실감?이 좀 섬뜩하게 다가온다.



지역색인지...조각들의 피부도 좀 검은것같고. 화려함은 밀라노에서 로마로 가면서 점점 화려해졌는데 스페인으로 오면서


매우 극단적인 화려함을 보여준다.



콜롬부스는 사실 이태리 사람인데 스페인에와서 활동을 했다고 한다.


신대륙을 찾는데 여러 사연이 있어서 죽어서도 스페인땅을 밟지 않겠다고하니 저렇게 네명의 왕 어깨에 관을 얹어놨다.




정말 대단하지않은가.. 이 성당을 짓는데만 콜롬버스가 아메리카대륙에서 뺏어온 금 20톤인가...가 쓰였다고 한다.



이건 성당에 갈때마다 나오는건데 뭔지모르겠다. 반지의 제왕에서 본것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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