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보, 피카소박물관, 호프만 빵집

세계 초콜렛경연대회..뭐 이런대회가 있나싶은데 거기서 우승한 집이란다.

맛은 뭐 초콜렛이다. 난 입이 싸구려니까...

슬금슬금 돌아다니다가 피카소박물관을 갔다. 우리나라 여느박물관과같이 초글링들이 많이 있다.

히야~ 멋있다...이래서 피카소 피카소 하는구나...그러고 열심히 셔터질을 하고 있는데 찍지말란다.

아...내가 너무 몰상식했구나.. 미안하다고했는데 지우라고는 안한다.

내가 한국에 있으면 언제 이렇게 피카소의 대작을 경험하겠는가 하는 생각에 반은 의무감?으로 들어갔던 곳인데 의외로 내가 미술관취향이라는걸 알았다. 쿨럭..-_-;

이건 호프만빵집이라고 바르셀로나에서 엄청나게 유명하다는 빵집.. 소문대로 맛은 대박. 빵만드는법도 가르쳐준다던데 배워와서 우리나라에서 팔면 좀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