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기념일에 무대를 좀 꾸며보기로하고 연예인을 불렀다.


늘 가수를 불렀었는데 이번엔 좀 색다르게 해보자고 개그맨을 불렀다.


워낙에 MC로도 유명하고 라디오로도 잘나간다길래 약간의 불안함을 무릅쓰고 부른 컬투.


하.... 직원들에게 미안하다. 내가 이럴줄 알았나...


일단 레파토리는 정해져있다.


직원중에 컬투쇼갔다온 사람이 적잖은데 10년전에 본 그 공연 그것을 지금도 하고 있다니..


애드립이라고 하고있는 각종 비아냥과 무성의한 진행에 예정된 시간이 한참남았음에도 그만하고 그만 내려오라고 하고싶었다.


흐... 기업행사 담당자들은 조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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