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100T를 자주 들고나가다보니 랩즈캡 착탈이 영 불편하고 분실과 렌즈흠집이 걱정돼서


필터를 끼우자니 필터만은 못끼운다.


단렌즈지만 촛점을 맞출때 렌즈가 앞뒤로 살짝씩 나왔다 들어갔다 하는데


그것 때문에 바로는 장착할 수 없고 후드링을 달아줘야한다.


근데 후드링만 달자니....뭔가 좀 허접해서 그냥 후드까지 일괄구매했다.


후드랑 B+W MCUV 필터 값이 20만원에 육박한다. 하....서브카메라. 간단한 스냅용이라고 산 카메라 가격이 점점 올라간다.


이젠....소프트버튼이 남은건가...?ㅋ












장착한걸보니 대단히 만족스럽다. 후드가 잡광을 얼마나 잘 걸러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제 뭔가 세트를 다 맞춘것 같아 기분이 좋다.


무엇보다 이젠 렌즈캡을 여닫지 않아도 된다는 편리함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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