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보니 날이 맑고 깨끗한게 시정이 좋아보여 풍경을 찍어보고자 집을 나섰다.





용마폭포공원쪽으로가면 올라가는 시간은 짧지만


정상부근에선 네발로 기어올라가야한다고 해서


아차산쪽으로 올라갔다.


올라가면서 한강이남이 잘 보여 좋기도 했지만


등반시간이 좀 오래걸려 지루한 면이 있었다.


바람이 매우 많이 불고 춥다보니 얼른 마무릴 해버렸는데


집에와서보니 일몰타임랩스 시간이 너무 짧고 찍은사진들이


촛점안맞은 사진이 많아 아쉬움이 컸다. ㅠㅠ


생전 처음보는 저 굽이치는 한강의 모습은


몇 십년을 서울에 살았어도 생소한 모습에 내려오기 싫을정도로


멋진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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