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타계소식이 전해졌는데요.
하루종일 뉴스 특보를 쏟아내는 TV와 온 페이지를 장악한 김정일 사망 관련 뉴스에 무릎을 치며 좋아할 사람은 누구일까요?
내곡동 땅 비리, 대통령의 형 이상득의 뇌물수수, DDOS 부정선거 혐의, 이국철씨 관련 정권 관계자의 뇌물 수수 등
모든 이슈가 한방에 묻혀버리게 되었군요.
폐당위기의 한나라라 당. 역사상 가장 심각한 레임덕이 기다리고 있었던 이명박 정부.
이명박 대통령의 집권과 동시에 대화의 단절을 천명했던 김정일이 죽음으로 선물을 주는 죽어서도 눈을 감지 못할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인명은 제천, 역시 살고 죽는 일은 내 마음대로 되는게 아닌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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