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친구의 결혼식에 갔다왔다.


장소는 파티오나인. 새록새록하구만ㅋ




두근두근 얼마나 떨렸을꼬











혼인예배? 식으로 진행했는데 주례를 30분 이상 듣고나니 짜증이 스멀스멀.. 자꾸 일어나라 앉아라 어휴..


식장은 예쁘다. 돔형식 천장으로 반짝반짝 적당히 화려하다.


예식홀이 여러군데 있지만 한층에 몰아넣은 구조가 아니라 조용조용 번잡하지 않고 좋다.


식당사진은 없지만 부페식으로 내가알기론 4만 중반의 식댄데 메뉴가 꽤 훌륭하고 맛도 그럭저럭. 괜찮다.


다만 시간제한이 있어서 친구들끼리 죽치고 앉아서 수다떨며 한참 놀순 없다.


앞으로 친구의 혼사로는 당분간은 없을듯 하구만. 잘 살아라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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