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야산다이메에서 기분좋은 식사를 하고 슬금슬금 돌아다닌다.
호미화방도 괜히 한번들어갔다가 나오고..
네이버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저 케릭터들은 예쁘다.
이런건 그냥 좀 충동적으로 구매해줘야 제맛이지.
좀 비싸다. 2만5천원. 요샌 맘에들면 생각 많이 안하고 그냥 지른다.
여긴 프랑스식 까페에서 이자카야로 바뀌었고..이젠 뭘로 또 바뀔라나?
잘 있는지 궁금하다. 엄사장 ㅋ
안에서 쿵쾅대는 소리가 들리기에 본능적으로 걸음이 멈춰선다.
빠방하누게스트의 공연이 펼쳐지는데 난 갈수가 없다. ㅡㅜ
2000년도 초반에 거의 살다시피한 곳인데.. 이젠 이렇게 띄엄띄엄 오게된다.
자꾸 예전과 달라져가는 분위기가 서운하기도 하지만 곳곳에 좋은 기억과 추억을 불러올만한 것들이 아직까진 좀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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