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 결혼식에 갔다가 피로연장을 거르고 방문한 짬뽕맛집.

 

짬뽕맛집.. 소개는 그렇게 들었다. 전국 5대 짬뽕이라나 뭐라나

 

누가 선정한건지 모르겠지만 ㅋ

 

 


 

 

식사시간이 살짝 지난 때였는데도 줄이 꽤 길었고 먹고나오니 더 길어졌다.-_-;

 

잡담하면서 기다리니 시간이 훌쩍 간다. 

 

 


 

 

테이블은 대형 원탁으로 한테이블에 7~8명 앉는다.

 

모르는 사람과 나란히 앉아 식사를 하는 경우도 생긴다.

 

 


 

 

짱뽕맛집이라더니 탕수육이 맛있다.

 

고기가 꽤 두툼하고 튀김옷이 고소해서 짬뽕시키는데 구색맞추려 주문한

 

탕수육인대 엄청 맛있게 먹었다.

 

 


 

 

이 가게는 식대가......정말 착하다.

 

서울 어디서도 볼 수없을 가격.

 

다만 요리의 종류가 적다는게 아쉽다.

 

 


 

 

5대짬뽕 나오심.ㅋ 탕수육, 야끼만두 엄청 맛있게 먹었는데 되려 짬뽕은 그저그렇다.

 

맛에 특별할게 없고 오히려 해물와 건더기가 조금 부실한 느낌이들어서 좋다말았다.

 

 


 

 

 

저 외에도 짜장도 먹었는데 짜장도 맛이 좋다.

 

개인적인 맛 순서는 탕수육>>>>야끼만두>>>짜장면>짬뽕이다.


양이 꽤 많으니

 

조절해서 시키는게 좋다. 싸다고 넉넉하게 시키다가 남기기 쉽다.

 

8명이 가서 배터지게 먹고 끝내 야끼만두는 남기고 7만4천원 나왔다.

 

굉장히 저렴하게 맛있는 중식! 대신 다양한 요리는 맛볼 수 없는 아쉬움이 있는

 

오산 영빈루.

 

담에 한번 더 가볼생각이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