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라 음식을 많이도 했다.


그래도 집에서 밥을 먹으려면 밥상은 차려야하고 다먹으면 치워야한다.


그게 너무 귀찮아서 내가 사랑하는 tasty41로 고고싱


갈비가격이 꽤 싸서 좀 놀랐다. 부담없이 먹으려했다.


그러나. 집에. 비싼음식이 천진데.


나와서 갈빌 구워먹는게 용납이 안되서 절충해서 왕갈비탕으로 시켰다.







날이 날인지라 tasty41 전체에 사람이 좀 없었는데 이집만 바글바글했고


심지어 다먹고 나왔을땐 웨이팅까지 있었다.


사람들이 갈비위주로 먹고있는것 같은데 메뉴판으로 봐도 가격과 양이 괜찮아 보였다.


담엔 갈비먹으러 와봐야지..


왕갈비탕은 흡족한 사이즈와 맛이었다.


살도 잘 발라지고 갈비가 무쟈게 크다.


일반사이즈는 9천원 왕사이즈는 15천원.


맛있게 먹었으나 사진에서와 같이 파가 너무 많아서 좀 쓰다.


파는 일찌감치 건져내고 먹는게 좋을 듯 하다.


낙지갈비탕도 먹었는데 특별할건 없다.


육개장에 낙지넣어둔 칼칼한 맛.


집에서 밥해먹기 싫을때 간단식으로 먹으러 오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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