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이 남쪽에 있는 나라라 그런지 길가다가 보는 군것질꺼리에 망고가 참 많았다.


망고주스로 유명하다는 "허유산"


기대가 좀 됐다. 이거는 "요리가"아니잖아~




기대를 너무 많이 했나보다.-_-; 맛은 그럭저럭 그냥그냥..뭐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았다. 그냥 평범한 망고주스.


인천공항에서 와퍼를 먹은이후로 제대로 뭘 먹지 못해 결국 돌아와서 라면에 블루걸이라고 홍콩에서 대박유명하다는 맥주를 먹었다.


근데 라면맛도 한국의 그 맛이 아니고 블루걸도 뭐 그냥 맥스나 하이트나 그게그건데 맥주맛은 워낙에 분간을 못하는 사람이라....


그래도 라면맛까지 안맞다보니 먹거리에 대한 스트레스가 조금씩 생기기 시작했다.




이때는 몰랐다. 내일 또 라면을 먹게 될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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