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로운 일상에 휴식을 주기위해 1박2일 국내여행을 계획했다.

 

목적지는 경주. 옛모습을 많이 간직하고 있다는 양동마을에 숙소를 잡았다.

 

짐을 내려놓고 동네를 슬쩍 돌아봤는데 옹기종기 모여있는 초가집, 기와집에

 

전답들이 어우러져 어려서 부르던 동요를 절로 부르게되는 아름다운 풍경이었다.

 

멋진마을이라는게 소문이 났는지 사람이 꽤 많아 한적한 느낌은 아녔지만

 

그걸 감안하고도 경주 여행시 한번쯤 들러볼만한 곳이라는 생각이다.

 

 

 

 

 

 

 

 

 

 

 

 

 

 

 

 

 

 

 

한적한 경치를 느긋하게 즐기기에 딱 좋은 그런 마을이다.

 

실제로 사람들이 살고있는데 구경꾼들이 너무 많아 불편했는지

 

출입금지하는 끈을 연결해놓은 곳이 보였다.

 

내 휴식도 중요하지만 이곳에 사는사람도 쉬어야하기에

 

적당히 숙소로 들어갔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