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에 없던 오키나와를 가게됐다.


이유는 단 하나. 비행기표가 싸서.ㅋ


충동적으로 결정했음에도 마음이 싱숭생숭해지는게 여행은 그런건가보다.






자동출입국심사 신청을해두니 빠르다. 좋다. 간편하다.


예전엔 서울역에서만 받았었는데 이젠 인천공항에서도 하니


출국날 조금 일찍 도착해서  등록해놓음 빠르고 좋겠다.





인천에서 오키나와까지는 약 2시간 안팎이 소요된다.


아래 영상은 아이폰으로 찍었는데중간에 비행기 창문에 성에가 낀데다가 직사광선을 받다보니


과열로 인해 촬영이 강제중지되는 참사가... 아흑..






제주도를 지나며 한라산을 보고 조금 있다보니 도착. 이렇게 가까운 곳이었구만.






듣던대로 대단히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


오키나와는 일본 본섬과는 많이 다른 느낌이라던데


특유의 정돈된 느낌은 이곳도 마찬가지인가보다.






저녁께 도착했으므로 렌트를 하기는 아까워서


첫날은 모노레일로 돌아다니기로 했다.


1일권은 24시간 사용할 수 있는건데 700엔이다.


1회승차에 230엔인데 담날부턴 렌트를 할꺼지만 3번이상 안타겠나 싶어서


그냥 1일권으로 끊었다.






한국인이 많이오는지 웬만한 안내문구는 한글이 적혀있다.





모노레일은 버스 두대 붙여놓은사이즈로 작다.







이곳이 첫날 숙손데 꽤 괜찮았다.


모노레일 역에서 가깝고 담날 렌트를 할 t galleria와도 가까워서


골랐는데 깨끗하고 조용하다. 조식도 맛있고..






12월임에도 한국이 그리춥지않아서인지 예전에 동남아를 갔을때만큼의


추위로부터의 해방감?은 느낄 수 없었다. 대충 우리나라 가을날씨 정도 된다.


숙소에 짐을 풀고 나니 배가고파져서 얼른 국제거리로 출발 고고싱~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