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10만원 이하의 시설 좋은 저렴이 호텔에 심지어 조식이 포함돼있다.
메뉴는 양식과 일식중에 고를 수 있는데
양식은 토스트에 베이컨, 습, 소세지, 샐러드 등이 나오는데
좀... 평범한 것 같아서 일식으로 골랐다.
훌륭하지않은가.. 꾸르똥과 주스는 무한히 가져다 먹을 수 있고
식사양은 적지않아서 흡족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조식을 하고 바로 체크아웃. 차를 렌트하러 t galleria로 간다.
오늘은 하늘이 좀 흐린데... 돌아다니기엔 이러날이 맑은날 보다 수월하다.
럭셔리 매장들이 많은데 사람이 너무 없어서 유지가 될까....하는 생각이 ㅋ
렌트완료. 모델은 도요타 아쿠아 하이브리드.
전체 여행중에 몇가지 인상싶은 이벤트가 있었는데
그 중 한가지가 이 아쿠아라는 차다.
1500cc에 전기모터를 붙여놓은 하이브리드칸데
처음타본 하이브리드카라 잘 모르는건가....
연비가 상상을 초월한다.
아무리 달리고달려도 줄어들지않는 연료바늘때문에
계기반이 고장난줄알았다.
반납하기전 주유할때 총 주행거리 230km에 주유를 12리터를 했으니
연비가 약 20km/l가 나온다. 하이브리드의 연비를 갉아먹는
고속도로 주행이 2/3는 됐는데 이정도 연비는 정말 눈돌아가는 수준.
도요타 홈피가보니까 일본기준 연비가 37km/l로 프리우스보다 좋다.ㅋ
차 크기는 액센트 정도 되는것 같은데 모터로 갈때는 당연한거겠지만 에쿠스보다 조용하다.ㅋ
고속도로를 달리면서 120~140km/h정도로 달렸는데
소형차라고는 믿을 수 없는 주행안정감에 또 한번 놀랐다.
사실 일본차를 처음 타봤는데 타는내내 감탄을 하며
같은 사이즈의 차여도 국산차와 체급이 다른 차라는 생각이 들었다.
차량은 5인승이지만 5명이 다 타면 좀 좁을 것 같고
혼자 혹은 둘이 가는 여행에서는 이 차를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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