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를 하고. 어둑해져 조명이 다 들어왔을 아메리칸 빌리지로 다시 왔다.

 

역시나 야간이 더 화려하다.

 

12월이라 성탄절분위기가 물씬난다.

 

 

 

 

아메리칸 빌리지의 상징 대관람차.

 

중간에 조명이 이빨이 나가서 보기가 안좋다.

 

그래도 멋지다.

 

 

 

 

 

 

화려하고 분위기 좋고. 따뜻한데 크리스마스고. 좋다.

 

 

 

 

 

 

오키나와의 명물이라는 블루씰 아이스크림.

 

자색고구마 맛이랑 바닐라를 먹었는데 맛있다.

 

베스킨라빈스 같은걸 생각했는데 소프트콘이다.

 

 

 

 

저녁으로 먹은 지로초 스시가 양이 조금 모자란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서

 

이온몰로 돌아왔다.

 

근데 이게 왠일? 가격표가 다시 붙어있네?ㅋㅋ

 

저런 신선식품들은 마감쯤 돼서 할인을 해서 파나보다.

 

대충 한 30~50%정도 할인해서 파는것 같은데 잘됐다.

 

아메리칸빌리지 이온몰 영업시간은 24시 까진데

 

방문당시 시간이 한 8~9시 쯤 됐다.

 

영업시간이 좀 남았는데 일찌감치 떨이를 시작하나보다.

 

 

 

 

결국 피자랑 또 초밥ㅋ 맥주를 사들고 숙소로 돌아왔다.

 

 

 

 

 

저 피자가 5천원인데 피자스쿨정도맛은 되는것 같다.

 

아주 자알먹었다.

 

 

 

 

다먹고 국제거리 근처처럼 멋진식당 어디 좀 없나...하고 야심한 시간에

 

숙소근처를 좀 돌아다녀보는데 몇몇가게가 있는데 주로 술집이고

 

가로등이 너무 어둡거나 아예없어서 좀 무서웠다.

 

숙소근처를 작게 한바퀴 돌아보고 안되겠어서 귀가 ㅋ

 

 

 

 

 

아메리칸 빌리지는 여기저기 상점이 많이 있고 우리나라에선 보기힘든 빈티지한 느낌의 가게.

 

우리나라에선 잘 안파는 옷. 여러 소품들이 즐비하다.

 

눈요깃거리는 충분히 되고도 남지만 딱히 기념품이라고

 

사려고 보면 막상 또 살게 없다.

 

미국식 패밀리레스토랑 가면 벽에 장식해놓은 그런 소품들 파는 가게들이 많다.

 

꼭 뭔갈 사지않아도 조명이 워낙에 멋지게 잘 돼있고 어디서도 보이는 대관람차가

 

꼭 놀이동산에 온것같은 분위기를 만들어주어 기분좋게 구경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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