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라우미 수족관을 마지막으로 오키나와에서 일정은 끝이났다.

 

마지막으로 렌트카를 반납하고 셔틀을 타고 나하공항으로 갔다.

 

 

 

 

점심을 나하시내 작은식당에서 먹으려 했으나 시간이 촉박해 그냥 공항에서 해결했다.

 

나하 공항엔 식당이 두군데밖에 없다.

 

2층의 캐주얼까페 3층의 일식당.

 

여행자금을 거의 다 써버려 일식당으로 못가고 2층 까페에서 끼니를 해결했다.

 

맛은 그럭저럭 캐주얼식당의 평균. 특징적인건 없었다.

 

 

 

 

 

몇 백엔 남은것으로 1층의 편의점에서 과자와 음료수를 샀다.

 

 

 

 

 

 

 

 

 

 

 

 

 

 

 

며칠간 잘 놀다 돌아왔다.

 

출발할땐 그저 동양의 하와이라는 수식의 휴양지인줄로만 알고있었던 오키나와.

 

여러 문화재와 상황들을 보니 복잡하고 기구했던 류쿠왕조의 과거가 느껴져

 

다른 생각을 좀 하게되는 여행이었다.

 

놀꺼리 볼꺼리 쉴꺼리 그리고 생각할꺼리가 충만한 여행지로의 휴가.

 

부담없는 거리에 있는 오키나와로의 여행을 한번쯤은 가볼만 하다고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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