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의 티켓이 발매되었습니다.



한국에서의 1차예약은 3월 31일에 마감되었습니다.


대한체육회의 공식후원사인 세방여행을 통해 예매가 진행되었는데 허위예매를 방지하기 위해서인지 신청입장권 금액을 

미리 입금해야하는군요.

런던올림픽 공식홈페이지에 가보니 티켓사기가 기승을 부린다는 멘트가 있어 살짝 불안해졌지만

그건 아닌 것 같았습니다.

저는 일단 개막식 티켓으로 4장 예매했습니다. 나머지 티켓은 현장에서 구매 가능할 것 같아서 다음으로 미뤘는데

티켓 가격은 눈이 휘둥그레질만큼 비쌌습니다. 허리가 휠정도로..







런던 올림픽위원회에서 파는 티켓보다 한국에서 파는 가격이 더 비싸서 그런면도 있지만 그걸 제외하고도 ... 비쌉니다.

하지만 수천억에서 많게는 조단위의 돈이 투입되는 사실상 지상최대 쇼를 보는데 그정도야 감수해야겠죠..

이번에 진행된 예매는 콘서트 티켓을 예매하듯 표를 구하는게 아니고

3월 31일까지 예매를 하면 4월28일에 당첨자 발표를 합니다. 미당첨자는 5월 2일에 해당계좌로 환불을 해주는 군요.

앞으로 한달여의 시간...두근반 세근반 기다려질 것 같습니다.

티켓을 구하려 했으나 이번 1차에 예매를 못하신 분들은 혹시 있을지 모를 2차예약에 참여해 보시기 바랍니다.

 

+ Recent posts